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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컨퍼런스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5일(현지시간) 개최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25일 오후 5시 개막하여 나흘간 열립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행시입니다.


총 200여개국의 24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업체로는 삼성, LG, SKT, KT 등 15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은 지능형 연결성으로 보입니다.


그것과 관련된 키워드로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슈된 것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1. LG


LG전자는 5G를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인 LG V50 씽큐(ThinQ)를 선보였습니다.


씽큐의 특징은 듀얼 스크린 기능입니다.


케이스를 씌우면 케이스에 있는 디스플레이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듀얼 스크린의 장점은 사용자들이 그토록 원하던 멀티태스킹입니다.


저 또한 제대로된(?) 멀티태스킹으로 스마트폰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멀티태스킹으로 최대 3개의 앱이 실행이됩니다.


또한, 5G의 속도의 서비스를 보여주고, AR, VR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합니다.


2. 삼성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은 물론, 삼성전자의 칩셋, 통신장비로 5G 솔루션을 전시하여 실제 사용하는 것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론적인 것을 넘어서 직접 운영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사용자들이 더 와닿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야구 경기장에 100대 이상의 카메라로 촬영한 경기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시연할 예정입니다.



3. KT


KT는 5G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이번에는 5G 네트워크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부산 하늘에 떠있는 skyship을 5G를 통해서 원격 조정하는 것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부산과 바르셀로나는 1만 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4. SKT


SKT는 혼합현실, 즉 VR기기를 쓰고 현실 세계를 그대로 재현한 가상 공산에 들어갈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스마트 팩토리 등을 선보여 공장의 제품 결함 여부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가 접목된 솔루션을 전시합니다.


그리고 도이치텔레콤과 협업하여 서로의 부스를 연결해 VR기기로 도이치 텔레콤 체험객들을 가상공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5. 화웨이


화웨이는 폴더블 폰인 메이트X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기존에 공개되었던 삼성의 폴더블 폰보다 더 큰 디스플레이를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접었을 때 아이패드 프로보다 얇다면서 이목을 끌었습니다.


올해 중반에 화웨이는 상용화를 목포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 폴더블폰이 223만원인데 반해, 가격이 293으로 책정 되었습니다.


손바닥보다 조금더 큰 기기가 200만원 이상이 되는 것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게 되고 있습니다.



아직 첫날이라서 많은 것을 검색해보지 못 했지만,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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