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GSM (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이란?

모바일쪽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흔히 사용하는 GSM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GSM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GSM ( 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 란 국제 전기 통신 ( 모바일 ) 시스템입니다.

기원은 1982년 유럽에서 시작되었고, 유럽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동통신 표준으로 GSM을 만들었습니다.

GSM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개인 휴대 통신 시스템이며, 2세대 통신 규격입니다.

TDMA기반으로 통신을 하고 있습니다.

TDMA ( Time Devision Multiplexing Access : 시분할 다중 접속)란 단말기의 사용자가 자기에게 할당된 구간을 사용하여 다른 사용자와 겹치지 않게 사용하여 접속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GSM은 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합니다. GSM에는 총 4개의 주파수가 있으나, 보통 900MHz, 1800MHz 대역을 사용합니다.

GMS 협회에는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가 700여개 이상 가입되어 있고, 전 세계 이동통신의 80%이상이 GSM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입자수만 해도 무려 30억명 이상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개인 이동 통신 시스템으로 GSM이 아닌 CDMA와 WCDMA, PC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G 서비스가 CDMA 방식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CDMA ( 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 코드 분할 다중 접속)는 하나의 셀에 다중의 사용자가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TDMA와 마찬가지로 다중 접속 종류의 한가지 방법입니다.

아래는 다중 접속에 관련된 그림입니다. 출처는 위키피디아(https://ko.wikipedia.org)입니다.

 

 

 

그러나 한국 단말기 자체에서는 수출을 위해서 GSM을 지원합니다.

GSM은 사용자에게 하나의 휴대폰으로 로밍기능을 지원하고, GSM 표준에 따라서 제조사가 달라도 통신을 할 수 있도록 발전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사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마카오에서는 2012년 서비스를 종료하였고, 북미, 대만 등에서도 2017년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3G 서비스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2세대 서비스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