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CentOS6과 7버전대를 주로 사용하다가 최근에 우분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entOS의 경우 yum을 사용하여 필요한 패키지나 라이브러리들을 설치합니다.
보통 저는 yum 보다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받아서 사용합니다.
디펜던시 등의 단점이 있지만, 최신버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우분투에서는 yum과 비슷한 apt나 apt-get을 많이 사용합니다.
어떤 패키지를 설치하기 위해서 구글링을 해보면 apt나 apt-get으로 설치를 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apt(Advanced Packaging Tool)은 데비안 및 우분투 계열 리눅스의 패키지를 관리하는 툴입니다.
apt-get이 먼저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pt-get의 경우 apt-cache라는 명령어와 겹치는 기능들이 있고, 너무 많은 옵션들이 존재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apt와 비교했을 경우, man 페이지의 줄 수만 보더라도 4배가량 됩니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apt입니다.
apt는 apt-get의 많은 옵션들 중에서 자주 쓰는 기능을 추출하고, 그 외에 추가적으로 기능을 추가하여 보기 좋게 만든 툴이라고 이해하시면됩니다.
아래 그림은 apt-get으로 패키지를 설치할 때 화면을 캡쳐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apt로 패키지를 설치할 때 화면을 캡쳐하였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시면 더 비교가 되겠지만, 현재 그림의 큰 차이는 apt는 apt-get과는 달리 설치까지의 퍼센티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줄 요약으로 가자면, apt는 apt-get의 많은 옵션들 중에 자주 쓰는것들을 추출하였고,
결론적으로는 어떤걸 쓰던지 크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어떤걸 쓰던지 상관없지만, 둘 중에 고르라면, apt가 사용자 측면에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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