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리눅스] apt와 apt-get

category 운영체제/리눅스 2022. 1. 13. 13:17
728x90
반응형

저는 CentOS6과 7버전대를 주로 사용하다가 최근에 우분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entOS의 경우 yum을 사용하여 필요한 패키지나 라이브러리들을 설치합니다.

보통 저는 yum 보다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받아서 사용합니다.

디펜던시 등의 단점이 있지만, 최신버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우분투에서는 yum과 비슷한 apt나 apt-get을 많이 사용합니다.

어떤 패키지를 설치하기 위해서 구글링을 해보면 apt나 apt-get으로 설치를 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apt(Advanced Packaging Tool)은 데비안 및 우분투 계열 리눅스의 패키지를 관리하는 툴입니다.

apt-get이 먼저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pt-get의 경우 apt-cache라는 명령어와 겹치는 기능들이 있고, 너무 많은 옵션들이 존재합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apt와 비교했을 경우, man 페이지의 줄 수만 보더라도 4배가량 됩니다.

 

그래서 등장한것이 apt입니다.

apt는 apt-get의 많은 옵션들 중에서 자주 쓰는 기능을 추출하고, 그 외에 추가적으로 기능을 추가하여 보기 좋게 만든 툴이라고 이해하시면됩니다.

아래 그림은 apt-get으로 패키지를 설치할 때 화면을 캡쳐하였습니다.

 


아래 그림은 apt로 패키지를 설치할 때 화면을 캡쳐하였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시면 더 비교가 되겠지만, 현재 그림의 큰 차이는 apt는 apt-get과는 달리 설치까지의 퍼센티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줄 요약으로 가자면, apt는 apt-get의 많은 옵션들 중에 자주 쓰는것들을 추출하였고, 

결론적으로는 어떤걸 쓰던지 크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어떤걸 쓰던지 상관없지만, 둘 중에 고르라면, apt가 사용자 측면에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728x90
반응형

'운영체제 > 리눅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눅스] 멀티플렉싱  (0) 2022.05.17
[리눅스] CentOS hostname 변경  (0) 2022.02.10
[리눅스] Xwindow 설치  (0) 2022.01.03
[리눅스] Emacs 편집기의 단축키  (0) 2021.12.29
[리눅스] ssh 연결 타임아웃 설정  (0)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