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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OSI 7계층

category 네트워크/이론 2017. 2. 28.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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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etitkang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개인적 사정으로 포스팅을 못했네요 ㅠㅠ


오늘은 정상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겟습니당.


'후니의 쉽게쓴 시스코네트워킹' 책을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OSI(Open Systems Interconnection) 7 계층 : 통신 국제적 기구인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andardization(ISO)에서 만든 7레이어입니다. 통신을 7단계로 표준화하여 사용합니다.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네트워크 초반에 배우는게 바로 이 7계층이거든요.


네트워크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서 이게 기본이 되는 것 같아요! 꼭 알아두세요!


먼저 7개의 계층에 대해 알아봅시다.


Application 계층

Presentation 계층

Session 계층

Transport 계층

Network 계층

Data Link 계층

Physical 계층


위와 같이 7개의 계층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네트워크의 계층을 나눔으로서 데이터의 flow 가 보기 쉽습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Application 계층부터 제일 마지막인 Physical계층까지를 나눔으로써 데이터가 어떻게 전송되고 받는지가 보기 쉽습니다.


2. 문제 발생시, 문제 해결하기가 편리합니다.


네트워크를 사용하다보면,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 데이터를 7개의 계층에 하나 하나 비교해보면 해결하기가 더 쉽습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이 제대로 동작하는지는 Ping을 사용하면 됩니다. 메일서버나 응용 프로그램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Ping은 Network 계층이므로 Ping이 성공했다는 것은 Network 계층까지는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 위의 계층을 확인해 봐야겠죠.


또 하나, 만약 회사전체가 인터넷이 안된다고 했을 경우는 Physical계층을 의심해 보아야 됩니다.


3. 7계층의 표준때문에 다른 회사 장비들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랜카드는 A회사, 스위치는 B회사, 라우터는 C회사의 장비를 쓰더라도 계층별로 나누어져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7계층으로 정리한 것은 진짜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한계층씩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Physical 계층


이 계층은 통신의 맨 밑의 계층입니다. 전기적이나 기계적인 것이 많습니다. 이 계층은 통신 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통신 단위는 비트입니다.


1과0이나 On/Off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데이터의 전달만 하고, 어떤 데이터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 계층의 장비는 통신 케이블, 리피터, 허브 등이 있습니다.


Data Link 계층


Physical계층 위가 Data Link 계층입니다. Physical을 통하여 송수신되는 데이터의 오류와 흐름을 관리하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에서는 통신에서의 오류도 찾아주고, 재전송 기능도 있으며, 맥주소를 가지고 통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계층의 장비는 브리지, 스위치 등이 있습니다.


 

 

 



Network 계층


네트워크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계층입니다. 여기서는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합니다.


보통 라우팅이라고 하는데, 경로를 선택하고, 주소를 정하고, 경로에 맞게  패킷을 전달해줍니다.


라우트가 바로 이 계층에 속하는 장비이고, 요즘은 L3스위치도 여기에 속합니다.





위의 그림은 왼쪽에서 오른쪽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을 가정했습니다.


왼쪽에서 데이터를 보낼 때마다, 계층을 내려갈 수록 데이터는 헤더가 붙어서 포장이 됩니다.


예를 들면 네트워크 계층에서는 IP주소가 붙고, 피지컬 계층에서는 1,0 같은 것이 붙습니다.


그리고 다른 장비에서 도착했을 때는, 계층을 올라 갈수록 헤더가 벗겨집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전송하게 됩니다.


만약 중간에 문제가 생긴다면, 여러 조취를 취합니다. 재전송을 하거나, 에러의 복구를 시도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면, 한가지의 문제가 있는데, 데이터에 헤더가 붙기 때문에,  전송 속도가 제대로 안나올 수가 있습니다. 이런 단점도 생각해야됩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몇일 후에 3월1일입니다! 쉬는날이에요! 그때까지 화이팅 합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프로토콜과 TCP/IP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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