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허브란 무엇일까 (2)

오늘은 제 2탄 허브에 대해 조금더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보았듯이, 네트워크를 공부하신 분이라면 허브에 대해서는 다들 들어보셨을겁니다.

그 놈의 허브에서 어떤것을 확인하고 제품을 구입해야 할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바로 안정성입니다.

즉, AS가 가능한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허브에 PC들을 연결하면 그 PC들은 통신을 할 수 있습니다.

허브를 사용하면 연결된 PC들은 하나의 콜리전 도메인에 안에 있기 때문에 한 순간에 한 PC만 데이터를 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는 허브를 Shared 허브라고 합니다.

우리가 100Mbps의 허브에 20대의 PC를 연결해서 쓴다면 실제 100Mbps를 20으로 나눈 만큼의 속도를 각자 쓰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 허브를 2개 연결하면 콜리전 도메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밑의 그림을 한번 보겠습니다.

허브를 1개 연결한 것과 2개를 연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딱봐도 허브 2개를 연결한 것이 콜리전 도메인이 많아졌습니다.

즉, 허브를 여러개 연결해도 콜리전 도메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바로 허브의 한계입니다.